김성규 “단독 콘서트 여는 것이 가장 큰 목표”

입력 2015-05-11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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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김성규가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11일 김성규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솔로 앨범 2집 ‘27’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는 가수 윤상이 맡았다.

김성규는 다음 앨범 목표에 대한 질문에 “요즘 열심히 작곡 공부를 하고 있다”며 “다음 앨범에는 꼭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큰 목표는 단독 콘서트 공연을 하는 것”이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성규의 두 번째 미니앨범 ‘27’은 11일 자정 공개됐다. 넬의 김종완이 타 가수 최초로 전곡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성규는 이번 앨범에서 ‘컨트롤(Kontrol)’과 ‘너여야만 해’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음반 발매 당일 오전 음반 판매집계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27’ 앨범을 발매한 김성규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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