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 “드라마 속 우아함 깨졌다”… 왜?

입력 2015-05-12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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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고아성 이준의 폭로에 당혹함을 드러냈다.

고아성은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시어머니로 등장하는 유호정의 첫 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고아성은 “드라마 속과 같은 우아함이 있었다”며 “그런데 알고 보니 기계치다. 휴대폰에 전화번호를 수정할 줄도 모른다. 그래서 우아한 이미지가 깨졌다”고 말해 유호정을 당황시켰다.

이어 MC 김제동은 고아성에게 “유호정에게 카드 게임을 가르쳐 줬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아성은 “처음에 유호정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했으나 ‘나는 그런 것 할 줄 모른다’고 답했다”며 “나중에 카드게임을 배우더니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유호정의 반전 모습을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이준은 "유호정은 돈도 많고 집도 굉장히 좋고 넓다. 집에도 자주 갔다”고 말했다. 이어
“유호정의 집에서 모습은 드라마와 똑같은 것 같다. 화장도 다 하고 계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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