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입대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전역일 2017년 2월 11일"

입력 2015-05-12 14: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현중 입대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전역일 2017년 2월 11일"

김현중 입대 김현중 입대 김현중 입대 김현중 입대 김현중 입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입대한다.

김현중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지난해 전 여친 A씨에게 폭행혐의로 고소당하며 법적 다툼을 시작한 김현중은 현재 전 여친과 사생활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인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5일 “김현중이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 분들과 가족 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했다.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또한 김현중 측은 “이에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팬 분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특히 해외 팬 분들은 각종 불법 투어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김현중은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의 전역일은 2017년 2월 11일이다.

한편, 김현중의 입대 소식과 함께 과거 김현중이 전 여친 A 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과 전 여친 A 씨와의 진실공방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김현중과 A 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메세지에서 김현중은 입대를 앞두고 전 여친 A 씨에게 “군대 가 있는 동안 잘 키워줘” “나 없는 동안 바람피우면 죽어”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현중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중 입대, 도피하는거 아냐?", "김현중 입대, 이제 좀 잠잠해 지려나" "김현중 입대, 논란이 다 해결되지도 않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중 입대 김현중 입대 김현중 입대 김현중 입대 김현중 입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