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쇄골문신 "서로의 이름 새긴 것 후회한 적 없다"

입력 2015-05-12 14: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쇄골문신 "서로의 이름 새긴 것 후회한 적 없다"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쇄골 문신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이하 휴먼다큐)’은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휴먼다큐 방송에서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각 자의 몸에 새겨진 서로의 이름 문신을 공개했다.

안현수는 자신의 쇄골 문신에 대해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 그녀는 날 완성시킨다’면서 "(우나리) 이름을 새겼다. 그래서 평생 못 헤어진다”고 설명했다.

우나리 역시‘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다. 당신은 날 완성시킨다. 빅토르 안’이라고 문신을 새겼다"며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 한 장면의 대사다”고 말했다.

우나리는 “여기에 이름이 빠져도 그 뜻은 완성이 되지만 안현수에게는 (이름이) 중요했던 거다. 이름 새긴 걸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휴먼다큐를 통해 남편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드러냈다.

휴먼다큐 안현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보기 좋다"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지극한 사랑이다"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안현수-우나리 부부 문신.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