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심경 고백, 방송계 떠난 연예인들 보니… 94년의 저주?

입력 2015-05-12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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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승준SNS 캡처

‘유승준 심경 고백’

유승준이 심경 고백을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논란을 빚고 방송계를 떠난 연예인들이 화제다.

1994년 데뷔해 청순 미녀로 얼굴을 알린 배우 황수정은 지난 2011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유부남과의 불륜 행각이 추가로 드러나며 논란은 더욱 커졌고 결국 방송계를 떠나게 됐다.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가수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오는 7월 출소를 앞둔 고영욱은 출소 이후에도 전자발찌를 부착해야 되기 때문에 방송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승준이 13년만에 심경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2일 한 매체는 신현원프로덕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승준의 심경 인터뷰를 오는 19일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한다. 유승준이 직접 심경을 고백하는 것은 입국금지를 당한 이후 13년 만이다”고 밝혔다.

신현원 대표는 공소시효 관련 영화를 준비하면서 유승준을 만났으며 이틀간 대화를 나눈 끝에 유승준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그동안의 근황 등을 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유승준의 인터뷰는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각) 아프리카TV (http://afreeca.com/shinpro)를 통해 홍콩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유승준이 이번 인터뷰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유승준 심경 고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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