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슈가보이’ 별명 해명…“억울하다”

입력 2015-05-12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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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 ‘슈가보이’ 별명 해명…“억울하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최근 시청자들이 자신에게 붙여준 ‘슈가보이’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호텔 리치칼튼 서울에서 tvN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고민구 PD, 백종원, 김구라, 윤상, 손호준 등이 참석했다.

백종원은 ‘슈가보이’라는 별명에 “설탕을 붓는 캡처사진이라 그렇게 보인 거다. 억울하다.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 드리지만 설탕을 과하게 쓰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이어 “생각보다 요리에 설탕을 많이 쓰지 않는다”며 “요리를 직접 집에서 해 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저도 평소에 달게 먹지 않는다. 제 몸을 보시면 아시지 않느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차림을,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스타들은 앞치마를 메고 ‘백주부 집밥 스쿨’에 입문한 뒤,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갈 예정이다. ‘집밥 백선생’은 오는 19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예정.

‘집밥 백선생 백종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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