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하니 “200만 관객 돌파하면 온몸 보라색 분장…” 돌발 공약

입력 2015-05-12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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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하니

솔지 하니가 영화 ‘홈’의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솔지 하니 1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영화 ‘홈’ 절친 라이브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솔지 하니는 “영화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오’ 분장을 하고 라이브로 OST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오’는 영화 ‘홈’의 주인공으로 온몸이 보라색인 캐릭터다. 이에 MC 김태진은 “일이 너무 커져 버린 것 아니냐”고 걱정했고, 솔지 하니는 “우리가 분장을 하더라도 영화가 꼭 200만명을 돌파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솔지 하니는 ‘홈’의 주제곡 ‘Feel the Light’을 직접 부르는 무대를 마련했고, 제니퍼 로페즈가 부른 오리지널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환호를 받았.

드림웍스의 신작 ‘홈’은 새로운 집을 찾아 지구에 온 부브 종족의 ‘오’와 지구 소녀 ‘팁’의 예측불허 모험과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21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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