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정청래 직무정지’에 돌직구…“문재인 마음대로 자숙시킬 수 없다”

입력 2015-05-14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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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직무정지’
/동아닷컴DB

변희재, ‘정청래 직무정지’에 돌직구…“문재인 마음대로 자숙시킬 수 없다”

‘정청래 직무정지’

정청래 직무정지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에 관한 변희재의 발언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변희재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정청래는 2위 득표로 당선된 선출직 최고위원DL다. 문재인이 마음대로 자숙시킬 지위가 아닙니다”라는 의견을 표했다.

이어 그는 “현재 정청래는 당 윤리위에 회부되어있습니다. 당헌당규에 따라 윤리위가 공정하게 결정하는게 읍참마속입니다. 당대표가 졸개 부리듯 입 다물게 하는 건 읍참마속을 방해하는 행위죠”라고 적었다.

앞서 문재인 대표는 ‘읍참마속’이라는 표현을 쓰며 ‘공갈 막말’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의 직무를 정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청래는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자신에 대한 최고위원회의 출석 정지 처분과 관련해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당분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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