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엔터 “김영철과 전속계약…사장과 친분으로 한 식구됐다” [공식입장]

입력 2015-05-14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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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엔터 “김영철과 전속계약…사장과 친분으로 한 식구됐다” [공식입장]

개그맨 김영철이 가수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철은 회사의 경영을 맡고 있는 사장과의 친분으로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철은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 가수들과의 협업 등 다방면에 재능과 열정이 많은 연예인”이라며 “김영철의 행보에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음악레이블 ‘미스틱89’, 에이팝’과 연기레이블 ‘가족액터스가’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미스틱89 소속 연예인으로는 윤종신, 하림, 김연우, 조정치, 신치림, 뮤지, 박지윤, 퓨어킴,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투개월, 정진운, 방송인 박지윤, 방송인 이지연, 서장훈이 있으며, 에이팝에는 가인과 조형우, 천둥이 있다. 가족액터스는 박혁권, 이규한, 오타니 료헤이, 김기방, 김사권, 박시연,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김성은, 김서라, 안미나, 하재숙, 장준유, 유주혜가 소속되어 있다.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성대모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힘을 내요 슈퍼파워"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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