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이이경 ‘응답하라 1988’ 출연 확정? 사실무근…편성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5-05-14 17: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측이 배우 이이경이 ‘응답하라 1988’(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보도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14일 오후 동아닷컴에 “이이경 측과 미팅을 가진 것은 맞다. 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확정 보도는 사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나의 귀신님’의 후속 편성에 대해서도 “아직 편성여부도 미정이다. 금토드라마로 올 하반기 편성이 유력한 것은 맞으나 현재 어떤 식으로 결정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확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제작진이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며 “추후 확정된 내용에 대해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이경이 ‘응답하라 1988’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도를 배경으로 ‘응답하라’ 시리즈를 제작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신작이다. 작품은 한지붕 세가족을 콘셉트로 1988년대를 그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