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영화제 개막, 한국영화 2편 초청…‘무뢰한’ ‘마돈나’ 어떤 내용?

입력 2015-05-14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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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국제영화제 개막’
/사진= 무뢰한, 마돈나 포스터

칸 국제영화제 개막, 한국영화 2편 초청…‘무뢰한’ ‘마돈나’ 어떤 내용?

‘칸 국제영화제 개막’

‘칸 국제영화제 개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번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는 한국영화 두 편이 초청됐다. 오승욱 감독의 ‘무뢰한’과 신수원 감독의 ‘마돈나’다.

‘무뢰한’은 형사와 그가 쫓는 살인 사건 용의자의 여자 사이에 벌어지는 비정한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이 작품으로 전도연이 네 번째로 칸의 러브콜을 받았고, 함께 호흡을 맞춘 김남길과 함께 칸에 초청돼 화제가 됐다.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의 과거를 추적해나가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서영희와 권소현, 김영민이 이번 칸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는다.

한편 올해 제 68회를 맞은 칸 영화제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 동안의 여정이 이어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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