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예비신부’ 박수진, 과거 방송서 결혼 암시? ‘의미심장’

입력 2015-05-15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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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예비신부’ 박수진, 과거 방송서 결혼 암시? ‘의미심장’

배용준 박수진이 깜짝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박수진이 과거 방송서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박수진은 리지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리지는 “내가 누구랑 결혼할지 진짜 궁금하다”며 “그런데 언니가 더 일찍하겠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박수진은 “나도 멀지 않았다”며 “갈 때가 됐나봐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어른 옷을 입은 것처럼 안 어울렸고 어색했다. 그런데 이제 어울리는 거 보니까 갈 때가 됐나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이 결혼 예정임을 발표했다.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 박수진의 교제기간은 길지 않았지만,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고 전했다. 결국 이들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양가 부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받은 상황이다.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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