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아침부터 감성 충만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건 용기”

입력 2015-05-15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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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솔비 인스타그램

가수 겸 화가 솔비가 SNS를 통해 충만한 감성을 표현했다.

솔비는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누구나 관심받고 싶은 건 당연한 거야. 누구나 사랑받고 싶은 것도 당연한 거야. 그런데 우린 그 마음을 숨기기 위해 참 어긋난 표현을 할 때가 많아. 그 마음이 그 결핍이 창피한 게 아닌데 말이야”라고 남겼다.

그는 이어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진짜 그 마음을 꺼내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 우린 늘 진짜 마음을 꺼내는 것을 두려워하니까…하지만 남들에게보다 내 자신에게 솔직해진다는 건 엄청난 용기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분명 그 용기는 세상을 바꿀 거라고 믿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더불어 솔비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비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날린 상태로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솔비의 글에 팬들은 “공감한다” “좋은 글이다” “오늘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최근 피터팬 컴플렉스 원곡의 ‘첫사랑’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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