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워너비’ 김성령·유호정·김희선, 이젠 CF 경쟁!

입력 2015-05-16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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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유호정-김희선(맨 왼쪽부터). 동아닷컴DB

안방극장 시청자의 시선을 모으며 시청자에게 새롭게 이미지를 각인시킨 김성령, 유호정, 김희선이 ‘광고퀸’의 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 세 사람은 결혼 이후 더욱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최근 주연 작품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김성령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유호정은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김희선은 7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을 통해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과거 전성기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김성령, 유호정, 김희선은 30~40대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자리 잡으면서 광고계 입지도 높아지고 있다.

김성령은 올해 초부터 화장품, 식품, 건설사, 골프 등 광고모델에 이어 최근에는 톱스타 이정재의 뒤를 이어 한 패스트푸드의 모델로 파격 캐스팅되면서 달라진 인지도를 실감했다.

유호정은 ‘풍문에서 들었소’에서 부부로 출연 중인 유준상과 주스 모델로 동반 계약했고 금융사와 살충제 광고에도 나섰다. 추가로 생활가전, 식품 CF 출연도 논의 중이다.

‘앵그리맘’을 통해 처음으로 엄마 연기에 도전한 김희선은 광고 영역도 넓혔다. 드라마 출연 이후 학습지의 모델로 발탁됐고 홍삼 화장품, 여성의류 모델건도 재계약을 마쳤다. 중국권에서도 가구브랜드, 화장품을 비롯해 추가 계약을 조율 중이다.

세 사람의 이 같은 활약은 스타의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인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여성 의류, 음료 등 분야로 이어지며 경쟁구도를 펼치고 있다.

한 대형 광고대행사의 마케팅PD는 “대부분의 광고모델 계약 기간이 3개월에서 6개월로 짧아지면서 광고주들은 현재 가장 핫한 스타들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섭외 1순위는 드라마나 영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스타들이기 마련인데 세 사람이 그 조건에 가장 부합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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