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4G 연속 안타…메이저리그 홈피 “올시즌 AL 최장 기록”

입력 2015-05-15 14: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14G 연속 안타…메이저리그 홈피 “올시즌 AL 최장 기록”

'추신수 14G 연속 안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두 번째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쳤다.

5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이자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

1회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로 출루한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5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로 이날 경기 세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랐다.

이날 3안타로 맹활약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3(111타수 27안타)까지 끌어올렸다.

경기 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추신수는 14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있다. 이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최장 기록이다. 추신수는 5월 들어 타율 0.373을 때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텍사스는 3-6으로 패했다.

'추신수 14G 연속 안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