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야간비상훈련 중 멤버 1명 실종… 초비상

입력 2015-05-16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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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야긴비상훈련 중 멤버 1명 실종… 초비상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해군 훈련소에서 수료식 전 마지막 훈련인 야간비상훈련을 받는다.

17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모두 잠든 야심한 밤 갑자기 사이렌 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이 소리는 해군만의 특별한 훈련인 야간비상훈련을 위한 비상경보였던 것. 모두 잠에서 깨 허겁지겁 뛰쳐나가기 시작하고 이내 전 중대원들이 연병장에 집합한다. 그러나 뜻밖의 사건이 발생한다. 멤버 중 한명이 사라진 것.

다들 당황해 사라진 멤버를 찾기 시작하고, 한참 후에야 발견된 그는 비상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한 채 곤히 잠들어 있어 모두를 어이없게 만든다. 이 사실을 안 칼각 소대장은 또 한 번 분노한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해군훈련소 훈련을 모두 마치고 해군 특수부대 SSU에 입소하게 된다.

마지막 날까지도 평탄치 않았던 이들의 해군훈련소 이야기는 17일 저녁 6시 15분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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