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탈퇴설’ 타오, 근황 공개… ‘얼굴은 안 돼요’

입력 2015-05-16 11: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엑소 탈퇴설’ 타오, 근황 공개… ‘얼굴은 안 돼요’

탈퇴설로 논란을 야기한 엑소(EXO)의 타오가 근황을 공개했다.

타오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지난 11일 미국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근황을 공개한지 5일 만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얼굴을 가린 타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블랙 팬츠에 화이트셔츠, 레드슈즈로 한껏 멋을 모습을 눈길을 끈다. 또 타오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8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타오는 최근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타오의 모습이 포착됐다. 더욱이 타오는 이날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매체들은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타오는 미국에서 부상 치료를 위한 휴식 및 재활훈련도 받을 예정이라고.

그런 가운데 타오의 부친은 지난 4월 SNS 글을 통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탈퇴설을 수면 위로 올렸다. 당시 타오의 부친은 타오의 부상 악화 및 소속사의 불공평한 처우를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타오 역시 지인을 통해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타오의 탈퇴가 현실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뒤따랐다. 타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타오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