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얼짱 출신다운 샤방 교복패션…여심 저격

입력 2015-05-17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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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얼짱 출신다운 샤방 교복패션…여심 저격

‘1박2일’ 요물막내 정준영의 ‘샤방 교복패션’이 공개돼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충청남도 호도로 떠나는 ‘무소유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교복을 입은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회색 교복을 입고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남자)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흰색 셔츠와 격자무늬 넥타이, 차이나 칼라 교복을 갖춰 입고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귀여움과 시크함이 동시에 묻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이번 녹화의 드레스코드에 맞게 차려 입고 온 정준영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녹화 전 ‘어려 보이는 패션’으로 입고 오라는 제작진의 전언을 듣고 “이게 바로 어린 컨셉입니다”라며 의상에 한껏 힘을 주고 모여들어 너도나도 패션을 뽐내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막내 정준영은 마치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것처럼 교복을 입고 등장해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스틸 속에는 시크한 교복자태와는 달리 샤방한 미소를 날리고 있는 정준영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일일 서울대 학생이 된 정준영은 “나 서울대 다녀요~”라며 어깨를 으쓱하며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그가 서울대를 누비며 얼마나 통통 튀는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환상적인 교복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정준영은 어떤 요물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대학생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설렘 가득한 서울대 투어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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