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e편한세상 시티 견본주택 7000여명 방문

입력 2015-05-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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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불패’의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풍덕천동의 오피스텔 ‘수지 e편한세상 시티’ 견본주택 전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북적이고 있다. 수지 e편한세상 시티 견본주택 전시장에는 15일 오픈 이후 3일간 7000명이 찾았다. 사진제공|대림산업

‘용인불패’의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풍덕천동의 오피스텔 ‘수지 e편한세상 시티’ 견본주택 전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북적이고 있다. 수지 e편한세상 시티 견본주택 전시장에는 15일 오픈 이후 3일간 7000명이 찾았다. 사진제공|대림산업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도보권

‘용인불패’의 신화가 오피스텔에서도 이어질 듯 하다. 대림산업이 용인시 풍덕천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수지 e편한세상 시티’ 견본주택에 15일 오픈 이후 사흘간 7000여명이 다녀갔다. 주 방문객은 중장년층이었지만 젊은 부부 및 부모와 함께 온 젊은층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었다. 방문객들은 모형도 앞에서 도우미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웠고, 각 유니트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인근에 분양되는 역세권단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오피스텔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지하 2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m²∼31m²의 소형위주로 총 280실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18m²(224실)는 원룸형 구조며, 전용면적 29m²(28실), 31m²(28실)는 거실과 방이 독립된 투룸형 구조다. 내년 2월께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도보권으로 역세권 수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교·상현IC와도 인접해 분당 및 광교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국난방공사와 두산기술연구소 등 용인 수지 내 연구개발단지의 수요뿐 아니라 판교, 광교 등 인접지역의 배후수요가 잘 형성되어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미래에셋, 삼성테크윈, 엔씨소프트 등 대기업 및 IT기업 등 215개의 업체가 입주해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885만원대로 2017년 8월 입주예정이다. 청약은 18일(월), 당첨자 발표는 21일(목)이다.

문의: 031-265-3200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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