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 오픈

입력 2015-05-18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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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이하 캠프닉 빌리지)를 융프라우 광장에 조성했다.

30동 규모로 1동당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캠프닉 빌리지는 9일 오픈해 8월 2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객에게는 치킨, 맥주, 샐러드, 카사바칩 등 치맥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고, 잔여분은 현장에서 판매한다.

에버랜드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스크린 야구에 기부활동을 접목한 ‘원 볼, 원 드림’ 캠페인을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수익은 국제 NGO 플랜코리아에 기부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건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닉 빌리지에 야외극장을 마련해 가족이 함께 넓은 잔디밭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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