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배다해, 완벽한 무대… “관객들 복 받았다”

입력 2015-05-18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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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다해, 완벽한 무대… “관객들 복 받았다”

‘복면가왕’ 배다해와 클레오파트라의 웅장한 무대에 출연진들이 극찬을 쏟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클레오파트라’와 ‘질풍노도 유니콘’의 1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질풍노도 유니콘’과 ‘클레오파트라’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인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구라는 “죽음의 조네. 하이라이트다. 두 사람 중 복면가왕이 나올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윤석은 “오늘 관객들 복이 많다. 돈 내고 예술의 전당 가야 볼 수 있는 수준의 무대”라고 평가했다.

결국 클레오파트라는 결국 질풍노도 유니콘을 1표 차이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가면을 벗게 된 질풍노도 유니콘은 결국 배다해로 밝혀졌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클레오파트라가 김연우일 것이라며 발성이 유사하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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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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