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김선달’ 출연 확정…스크린 첫 데뷔 ‘기대감↑’

입력 2015-05-19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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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시우민 ‘김선달’

시우민, ‘김선달’ 출연 확정…스크린 첫 데뷔 ‘기대감↑’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영화 ‘김선달’에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한다.

시우민은 유승호가 출연하는 영화 ‘김선달’(박대민 감독·엠픽쳐스 제작)에서 조연으로 열연하며 연기에 입문할 계획이다.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판 봉이 김선달의 이야기를 담은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시우민은 극중 유승호가 맡은 김선달을 선망하며 그를 쫓아다니는 캐릭터를 맡는다.

시우민은 최근 JTBC ‘크라임씬2’에 출연해 추리력은 물론 연기력까지 발휘한 바 있다. 그러나 연기에 정식으로 발을 들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우민 ‘김선달’ 출연은 멤버 디오(도경수), 찬열, 백현, 수호, 레이 등에 이어 엑소에서 여섯 번째 연기자 도전이다. 그동안 디오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 영화 ‘카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찬열은 얼마 전 영화 ‘장수상회’에 등장했으며, 수호는 현재 영화 ‘글로리데이’를 촬영 중이다. 백현은 여진구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영화 ‘독고’에 출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레이는 중국에서 영화 ‘종천아강’ 에 출연했다.

한편, 시우민이 등장하는 ‘김선달’에는 유승호를 비롯해 고창석,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내달 개봉 예정.

시우민 ‘김선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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