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준영, 직접 만든 칵테일에 ‘호평일색’…제조법은?

입력 2015-05-19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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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준영, 직접 만든 칵테일에 ‘호평일색’…제조법은?

‘냉장고’ 정준영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출연진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18일 방송되는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장고)’ 27회에는 게스트로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정준영의 냉장고 안에는 주류백화점을 방불케 할 만큼 다국적의 다양한 술이 가득했다.

MC 정형돈은 냉장고에서 푸른 빛깔을 띤 술병을 집어 들었다. 그러자 정준영은 “그것은 블루 하와이 만들 때 쓰는 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혼자 칵테일 만들어 먹지는 않지 않느냐”라고 떠보듯이 물었고, 정준영은 “칵테일이 당길 때, 친구들과 약간 파랗게 놀고 싶을 때 마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이어 ‘블루 하와이’의 제조법을 공개했다.

우선, 칵테일 셰이커에 럼주를 1온스 따른 뒤, 파인애플 주스를 1온스 넣는다.

그 위에 얼음을 넉넉히 얹고 블루 퀴라소를 1/2 온스 섞은 뒤 칵테일 셰이커 뚜껑을 닫고 충분히 흔들어 주면 정준영 표 ‘블루 하와이’가 완성된다.

정준영이 만든 ‘블루 하와이’를 맛본 MC 김성주는 “알콜이 있는데 시원하고 달콤하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평소 칵테일에 조예가 깊다는 김풍 역시 “제대로 만들었다”며 칭찬했다. 정형돈은 “정준영이 이런 스킬들이 있다니까”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정준영은 칵테일을 만들면서 이성을 공략할 수 있는 기술들을 공개했다. 특히 여자 친구 역할을 자처한 정형돈의 어깨를 짚거나 눈을 맞추는 등 직접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 정준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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