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 남북 간 화해협력 메세지 전한다

입력 2015-05-19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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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
/동아일보DB

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 남북 간 화해협력 메세지 전한다

‘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

‘반기문 21일 개성공단 방문’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21일 하루 일정으로 남북간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방문은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등으로 남북관계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것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교육포럼 참석차 방한 중인 반 총장은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경의선 육로로 개성공단에 들어갈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이 남북 간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번영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성공단 현장에서는 통일부 차관을 지낸 김남식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이 반 총장을 맞이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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