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이혼 이야기 하며 폭풍 눈물

입력 2015-05-20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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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이혼 이야기 하며 폭풍 눈물

배우 채정안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했던 이혼 이야기를 하던 중 울음을 터트렸다.

채정안은 19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아픈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채정안을 만난 동창들은 “한참 연락을 못하다가 어느 날 정안이 꿈을 꿨다. 느낌이 이상해 연락을 했더니 예민하게 굴더라”며 “알고 보니 그때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이 흘러 정안이가 먼저 연락을 했다. ‘자꾸 네 생각이 난다’고 했다. 사실 그때 내가 첫 아이를 유산했을 시기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던 채정안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썸남썸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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