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연속 선발’ 강정호, 첫 타석부터 안타… 4G 연속 안타

입력 2015-05-21 08: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정호.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최근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강정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팀이 1-3으로 뒤진 1회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투수 마이크 펠프리를 상대로 유격수 쪽으로 향하는 내야안타를 때려내 1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강정호는 2사 1,3루 상황에서 페드로 알바레즈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강정호는 17일과 20일 3안타를 때려내며 절정의 타격 감을 뽐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