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홍 별세 "짱구 아빠 목소리로 친숙…항암 치료중 병세 악화, 향년 63세"

입력 2015-05-22 14: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세홍 별세 "짱구 아빠 목소리로 친숙…항암 치료중 병세 악화, 향년 63세"

짱구아빠 오세홍 별세 짱구아빠 오세홍 별세 짱구아빠 오세홍 별세 짱구아빠 오세홍 별세

성우 오세홍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오세홍은 이날 새벽 5시 20분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홍은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에서 '짱구 아빠' 목소리 연기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오세홍은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짱구 아빠'로 대중적 유명세를 얻었다.

또 오세홍은 지난 2005년 KBS 성우연기대상 TV외화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고양 일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1시다.

오세홍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짱구아빠 오세홍, 편히 쉬세요" "짱구아빠 오세홍 별세, 안타깝다" "짱구아빠 오세홍 목소리, 이젠 못 듣겠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짱구아빠 오세홍 별세 짱구아빠 오세홍 별세 짱구아빠 오세홍 별세 짱구아빠 오세홍 별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