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전현무, 남자 예능상 “KBS에 이제 화려하게 복귀할 것”

입력 2015-05-26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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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백상예술대상’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9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과 주원의 사회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받은 전현무는“올해는 정말 기대를 못했다. 사실 연예인 된지는 고작 3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을 닮고 싶었지만 이젠 전현무가 됐다. KBS에 이제 화려하게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이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규모 있는 행사로 매회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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