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제대 “군생활 원동력은 한화 이글스·이광수”

입력 2015-05-27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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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제대 “군생활 원동력은 한화 이글스·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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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제대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군생활을 마무리하고 26일 오전 8시 만기 전역했다.

이날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전역한 송중기는 부대 앞에 있던 팬들을 향해 “이렇게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서 걱정이 많으셨을텐데 부모님을 어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군생활이 좋은 경험이었다. 2년여 동안 배우고 간 게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 때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보며 힘을 얻었고, 친구인 이광수가 출연하는 SBS TV '런닝맨'을 즐겨봤다”고 밝혔다.

또한 송중기는 “걸그룹은 잘 모른다. 이광수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이광수가 한 번 면회 온 적 있는데 생색을 내서 반갑지는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제대 전 이미 송중기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태양의 후예'를 복귀작으로 결정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그리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송중기는 이 작품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으로 분해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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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중기 제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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