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배영수 공에 맞고 갈비뼈 통증‥병원 이송

입력 2015-05-27 2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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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한화 선발투수 배영수의 공에 맞은 KIA 이범호가 갈비뼈 부위 통증으로 교체됐다.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2015 타이어 뱅크 프로야구 한화와 KIA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이범호는 4회초 배영수가 던진 속구에 옆구리 부위를 강타당했다. 이범호는 배트를 내던지며 마운드로 향하는 등 크게 흥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화의 포수 조인성과 권영철 주심이 급히 말리면서 벤치 클리어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이범호는 4회말 수비에는 그라운드에 올라왔지만 5회말 수비에서 박기남으로 교체됐다.

KIA측에 따르면 이범호는 갈비뼈 부위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한편 경기는 6회말 현재 한화가 4-3으로 앞서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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