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방송사고, 과거 이성미 “그 아이는 그 아이대로 힘들 것”… 왜?

입력 2015-05-28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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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1대100’ 캡처

사진= KBS ‘1대100’ 캡처

‘유승준 방송사고’

가수겸 배우 유승준의 방송사고가 논란인 가운데 개그우먼 이성미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미는 2009년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승준에 대해 “밴쿠버 교회에서 공연을 하도록 해줬다. 나는 그 아이의 신앙심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미는 “잘못을 하긴 했지만 하나님 쓰기에 좋은 그릇이 됐으면 좋겠다. 그 아이는 그 아이대로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05년 4월 이성미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승준이 지난 1일 이성미가 진행한 캐나다 밴쿠버 두란노 서원의 첫 공식 행사인 찬양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미는 방송활동 중 독실한 신앙심을 가졌던 유승준과 종교적 공감을 나누며 절친하게 지냈던 사이”라며 “이성미가 LA를 방문했을 때 유승준을 만나 직접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출연을 독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준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다시 한 번 병역 기피 논란을 해명했지만 말미에 방송사고를 내 논란에 휩싸였다.



‘유승준 방송사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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