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반도유보라, ‘아파트투유’ 통해 신청자 폭주…인기 많은 이유는?

입력 2015-05-28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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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반도유보라 ‘아파트투유’
/출처= 아파트투유 사이트 캡처

동대구 반도유보라, ‘아파트투유’ 통해 신청자 폭주…인기 많은 이유는?

동대구 반도유보라 ‘아파트투유’

‘동대구 반도유보라 ‘아파트투유’’가 화제다.

28일 반도건설이 아파트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대구 동구 신천3동 4-10번지에 위치한 동대구반도유보라 청약 신청자를 받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도건설은 최근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성공 분양에 이어 대구 4번째 분양 프로젝트인 동대구 반도유보라가 동대구 개발 호재의 프리미엄을 업고 주말 및 연휴 4일간 총 5만4000여명이라는 기록적 숫자가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대구 반도유보라 주변 2016년 완공되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이 아닌, 대구 지역의 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계약금10%,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분양권 전매 즉시가능 등 파격적인 분양혜택까지 더해지며 인기몰이를 더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 또한 이 단지를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 동대구역을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에 인근에 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 동대구초교, 칠성시장과 현대백화점, 동아쇼핑센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또 대구 시민의 휴식처인 신천 둔치공원이 가깝다.

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반도건설이 이미 분양한 수성구 시지동,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에 이어 대구 지역의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교통과 쇼핑 등 우수한 생활 편의성은 물론 동대구 역세권 개발 호재 등의 입지적 장점을 갖춰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열기가 뜨거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입장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리플렛만 받아가는 관람객들도 많아, 추가로 리플렛을 주문할 정도였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우수한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지하 3~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39㎡(126가구), 59㎡(160가구), 65㎡(81가구), 84㎡A(232가구), 84㎡B(165가구) 등 총 76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6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일반분양(563세대)가구 평균 분양가는 3.3㎡당 970만원이고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또 계약금10%,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비 무상, 분양권 전매 즉시가능 등의 분양혜택이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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