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자유…유럽 단체배낭여행 어때?

입력 2015-05-29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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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여행의 편리함과 배낭여행의 자유를 동시에…

유럽의 도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데는 패키지 단체여행 보다 자유여행이 제격이다. 하지만 도시간 이동이 복잡하고 여행 정보가 많지 않아 주저하는 여행객이 많다. 이럴 경우 배낭여행의 자유로움과 단체여행의 편리함이 섞인 ‘단체 배낭여행’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내일투어는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대학생 또는 직장인,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배낭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직장인은 5GB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 유심칩(USIM)과 로마 바티칸 투어 또는 시내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학생은 유심칩과 함께 파리 세느강 유람선 탑승권, 파리 몽빠르나스 타워 입장권을 주며, 국제학생증 발급도 무료 대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유럽을 여행하는 가족에게는 어린이 상품가에서 60만원 할인(만 12세 미만 기준)과 여정 첫 도시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 로마 바티칸 투어 또는 시내 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예약고객 전원에게 13만원 스위스 알프스 티틀리스 등정권, 아이스 플라이어 눈썰매 이용권, 융프라우요흐 철도 할인 쿠폰, 파리 몽쥬약국 할인 쿠폰, 시크 아웃렛 할인 쿠폰, 도시별 가이드북 등을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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