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제항공운송협회 신송서비스 인증

입력 2015-05-29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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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28일 서울 오쇠동 본사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패스트 트래블 프로그램(Fast Travel Program) 그린 등급(Green Certificate)를 인증받았다.

국제항공운송협회 패스트 트래블 프로그램은 승객들의 공항 대기 시간을 줄여 항공사들이 비용을 줄이고 정시운항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는 5월 1일부터 인천/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을 실시했고, 5월 7일부터는 셀프 체크인 후 짐까지 혼자 부칠 수 있는 셀프 백드롭 카운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인터넷/모바일 탑승권’ 이용 승객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탑승권을 발급받아 공항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바로 출국이 가능하다. 수하물은 별도의 셀프 백드롭 카운터를 이용하면 30분 이상의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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