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내유외강 뱀파이어 완벽 흡수

입력 2015-05-30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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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현이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내유외강’ 뱀파이어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하며 안방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29일 방송된 ‘오렌지 마말레이드’ 4회에서는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 사이의 커져가는 감정선을 그려냈고 그들 사이를 견제하는 이종현(한시후 역)의 팽팽한 기싸움과 액션신이 더해졌다.

지난회 싱크로율 100%, 완벽 뱀파이어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이종현은 겉으로는 ‘치명적인 냉미남’이지만 설현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도움을 자처하는 '내유외강'의 뱀파이어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또한, 부모님의 가슴 아픈 과거를 자책해 스스로 하얀 재로 사라져버리는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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