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 더비 대상경주 ‘불멸의여신’ 품으로

입력 2015-05-31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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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토)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이수길)에서 열린 2015. 제주마 더비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는 결국 안득수 기수와 호흡을 맞춘 ‘불멸의여신’에게 돌아갔다.

경주초반 중위권에서 탐색전을 펼치며 체력을 안배하던 ‘불멸의여신’은 경주막판 결승선을 약 200미터를 앞두고 괴력의 스피드를 올리며 선두마들을 추격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한편, 이날 렛츠런파크제주에서 경품으로 내놔서 경마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셔틀랜드포니(부마)와 하프링거(모마)의 교잡종인 경품馬는 제주시연동에 사는 송모씨에게 돌아갔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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