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빅뱅, 바지 쟁탈전까지…상상초월 예능감 폭발

입력 2015-06-07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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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의 모습으로 돌아온 빅뱅이 상상초월의 예능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빅뱅이 출연해 작정하고 망가진 모습을 선보인다.

빅뱅은 첫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 주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코믹한 모습으로 등장한 것.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과거 로마 시대의 검투사로 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빅뱅은 수중게임에서 런닝맨과의 경쟁이 과열되자 서로의 바지를 벗기려는 바지 쟁탈전이 펼쳐지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경기 초반 현란한 움직임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는 등 몸개그 또한 선사했다고.

육탄전도 마다하지 않은 최강 승부욕을 자랑하는 빅뱅은 이번 레이스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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