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클로액’은 겨드랑이, 손, 발 등에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다. 무알콜 성분으로 자극이 적고, 해당 부위에 직접 바르는 ‘롤 온’(Roll-On) 타입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취침 전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으면 땀 배출 정도에 따라 1일~3일까지 땀 억제 효과가 지속된다.
광동제약이 지난해 출시한 얼굴 땀 컨트롤 ‘스웨트롤패드액’ 역시 올해도 여름철 ‘잇 아이템‘(It item)으로 꼽힌다. ’스웨트롤패드액‘은 약액이 적셔진 패드 형태로, 취침 전 세안한 얼굴에 발라주면 다음날 땀 억제 효과가 유지된다.
’스웨클로액‘과 ’스웨트롤패드액‘은 약사의 복약지도가 필요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