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꽃보다 할배’, 한국편 촬영 위해 8월 방한

입력 2015-06-10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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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꽃보다 할배‘ 포맷을 수입해 제작하는 미국 NBC의 리얼리티쇼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가 한국편 촬영을 위해 8월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편 촬영을 지원하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한국 촬영을 제작사와 협의했고 최종 촬영 장소는 현재 조율 중이다. 한국편은 약 60분 분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NBC ‘베터 레이트 댄 네버’는 한국 tvN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수입해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스타들이 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고 여행 중 접하는 다양한 상황을 극복하며 자신들만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해 가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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