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기수, 100승 달성 또 좌절
99승을 기록 중인 김철호 기수가 100승 달성에 또 실패했다. 지난 주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4번 출전한 김철호 기수(27세, 프리)는 1승을 추가하지 못 하고 여전히 99승에 머물러 있다. 김철호 기수는 지난 5월 30일(토)에 렛츠런파크 서울 제6경주에서 1승을 추가해 99승 기록 한 이후, 9개 경주에 추가로 출전했으나 안타깝게 1승을 추가하지 못해, 100승 달성을 한 주 미룬 바 있다.
배휴준 조교사 200승 달성 눈앞
배휴준 조교사(48세, 29조)는 지난 2005년 데뷔해 2782번 경주마를 내보내 199번의 승리를 거뒀다.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올해 그의 데뷔일인 7월 1일이 되기 전에 그가 200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배휴준 조교사는 데뷔 이래 해마다 20승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데 작년 ‘임페투스’로 새해맞이 기념 대상경주인 헤럴드경제배(L)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26승을 기록하며 호성적을 보인 바 있지만, 올해는 6월이 되도록 4승에 그치는 부진을 겪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