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근·오나미 소속사 ‘쇼타임’, 동아방송대와 코미디 개발 협력 체결

입력 2015-06-12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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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매니지먼트사 쇼타임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현구, 조기현)가 동아방송대학교와 개그맨 양성과 코미디 컨텐츠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쇼타임엔터테인먼트와 동아방송대는 11일 오후 동아방송대학교에서 협력식을 갖고 엔터테인먼트사와 방송전문 대학간의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인 개그맨 발굴은 물론 웹기반의 코미디 컨텐츠 제작, 창작 코미디 공연 기획 등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2008년 설립한 이후 꾸준히 코미디 콘텐츠 사업을 벌여온 쇼타임엔터테인먼트는 7년 간 코미디 전국 투어와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 3월에는 중국 북경에 지사를 설립해 현지 제작사와 손잡고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쇼타임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송준근, 오나미, 안소미, 이상호, 이상민 등 개그맨 30여 명이 소속돼 있으며 충청남도 아산에서 ‘쇼타임 코미디홀’을 운영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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