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측 “메르스 여파로 팬미팅 연기 결정” [공식입장]

입력 2015-06-12 19: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상진 측 “메르스 여파로 팬미팅 연기 결정” [공식입장]

방송인 오상진의 팬미팅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연기됐다.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7일 예정이었던 오상진의 팬미팅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 전한다. 모쪼록 더이상의 안타까운 소식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상진의 팬미팅은 추후 다시 일정을 잡아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연예계 전반에 걸쳐 각종 행사를 미루거나 취소하는 분위기다. 최근 이문세와 김장훈이 공연 일정을 취소, 연기했으며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등도 비공개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프레인TP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