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선우, 폭발적인 가창력 “목소리만큼 얼굴도 예뻐”

입력 2015-06-15 0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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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선우 사진ㅣ복면가왕 방송캡쳐

복면가왕 선우, 폭발적인 가창력 “목소리만큼 얼굴도 예뻐”

복면가왕 선우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찜질중독 양머리와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대결이 펼쳤다. 두 사람은 성시경과 아이유가 부른 ‘그대네요’를 선곡해 화음을 완성했다.

찜질중독 양머리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뽐냈으며,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담백한 목소리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판정단은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찜질중독 양머리는 탈락과 함께 복면을 벗게 됐다. 복면 속 인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뮤지컬 배우 선우였다. 그는 김수희의 ‘애수’를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부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우의 얼굴이 공개되자 패널 이윤석은 선우를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민망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앞서 이윤석은 선우와 함께 KBS2 예능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을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판정단에게 “목소리만큼 얼굴도 예쁠 것이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복면가왕 선우 사진ㅣ복면가왕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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