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술 취해 시어머니 김용림 팔 물어” 도대체 무슨일?

입력 2015-06-15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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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영이 시어머니 김용림의 팔을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술 취해서 시어머니 팔을 문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술 취하면 사람을 문다”라면서 “신혼 때 식구들끼리 술을 먹은 적이 있는데 시어머니가 안 주무시고 기다리고 계시더라. 그때 내가 사랑한다며 팔을 물었다고…”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기억이 안 난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시어머니 팔에 상처가 있더라. 그래서 내가 어디 부딪혔냐 물으니 내가 물었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방랑 식객이 차려주는 이 세상 단 하나뿐인 소중한 밥상, 그리고 소중한 밥상에 올라가는 소중한 식재료 세 가지, 그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사람과의 어울림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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