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2회 남은 ‘프로듀사’ 배우들 현장분위기는? 화기애애

입력 2015-06-17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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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남은 ‘프로듀사’ 배우들 현장분위기는? 화기애애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그림 같은 화보컷부터 열정이 가득한 대본 열공 모습까지 모두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방송부터 꾸준히 ‘프로듀사’를 아끼고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감사함을 담아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것.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프로듀사’ 측은 17일 그 동안의 촬영장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선물 폭탄을 투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프로듀사’ 속 화제의 장면인 ‘당연하지’ 게임신을 촬영하는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의 모습부터 촬영 전 리얼하게 리허설을 하는 배우들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열정적인 현장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차태현은 마치 촬영 현장이 이제 집인 것처럼 편안해진 모습으로 촬영현장 고수의 향기를 물씬 풍겨내고 있다. 그는 테이블 위에 사뿐히 올라가 편안하게 양반다리를 하고 공효진, 김수현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공효진은 남다른 대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촬영 중간 중간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고 미리 연기 연습을 하며 보다 매력적인 ‘탁예진’을 표현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혼자 대본을 보며 감정을 연구하기도 하고,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미리 호흡을 맞춰보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수현은 ‘팔색조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바로 귀여움과 남자다움이 공존하는 매력을 뿜어내는 것으로, 선배 배우들과 있을 때는 장난기 많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촬영이 진행되면 바로 ‘백승찬’으로 변신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는 후문.

아이유는 환한 미소로 현장에 활력을 선사하고 있는데, 등장만으로도 주변을 환히 밝히는 그의 조각미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웃을 때 반달처럼 휘어지는 눈매와 오똑한 콧날, 앵두같이 빨간 입술이 아이유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촬영장 곳곳에서 변함없이 활력 넘치고 웃음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돼 2회 남은 ‘프로듀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기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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