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3년 연속 아시아투어 중인 '한류여신' 박신혜는 지난 6월 13일 WTC more mall에서 기자회견 및 팬미팅, 사인회를 갖고 홍콩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 간 촬영이나 행사 참석을 위해 홍콩을 방문한 바 있는 박신혜가 단독 팬미팅을 위해 홍콩을 방문한 것은 올해가 처음.
때문에 박신혜가 입국한 공항에서 팬미팅, 사인회, 기자회견에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의 열기로 뜨거웠고 입국에서 출국까지 일정 내내 큰 환대가 이어져 박신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13일 열린 팬미팅에서 박신혜는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마주한 반가운 마음과! 함께 최근 근황 등을 전했고 무대에 올라온 팬들과 박신혜 따라잡기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명보주간, 동방일보, 애플데일리, TVB E-NEWS 등 40여개 홍콩 유력매체들이 모두 참석한 기자회견과 인터뷰 현장 역시 열기가 가득했다. 특히 홍콩 언론은 팬들과 눈 맞추고 교감하며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자 노력한 박신혜의 다정한 모습에 주목해 "팬들을 진심으로 위하는 아티스트임을 알 수 있었다"고 전하며 박신혜의 홍콩 방문과 팬미팅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대체할 수 없는 생명력과 다재다능함으로 작품은 물론 투어를 통해 바다 건너의 팬들과 소통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스타로 뜨겁게 사랑 받고 있는 박신혜의 글로벌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S.A.L.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