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 경력이 있는 카타히라 아카네는 올해 AV배우로 데뷔작을 발표했다.
카타히라 아카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에는 발탁됐으나 결국 올림픽에는 나가지 못하고 은퇴를 했다. 이후 보통 여자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일반 회사에 취업해 평범하게 지냈으나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 '‘눈에 띄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라며 “그러다보니 현역에서 은퇴하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선배를 동경했는데, 우연히 방송관계자를 소개받아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를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G컵의 몸매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는 적합하지 않아 콤플렉스 였다고 밝히며 “처음 그라비아를 촬영을 할때 카메라맨과 스태프들이 잘 이끌어 주고 결과물을 봤을 때 콤플렉스에서 해방되는 기분을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AV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M(마조히즘)적인 호기심이 데뷔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카타히라 아카나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