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송지은 대신 민재와 손잡고 ‘쿨밤’ 무대 첫선

입력 2015-06-19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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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슬리피와 소나무 민재가 TS 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음악 ‘쿨밤’ 무대 첫 선을 보인다.

19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는 슬리피가 송지은과 함께한 프로젝트 싱글 '쿨밤'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지만 송지은이 스케줄로 인해 무대에 함께 서지 못하게 됐고, 소나무의 멤버 민재가 그 바톤을 이어받는다.

최근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포기하지 않는 ‘슬좀비’로 재조명 받고 있는 슬리피와 상큼한 미모의 소유자 민재가 만들어낼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TS 관계자는 “안무 연습 중에도 서로 챙겨주고 따르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만큼, 무대에서도 실제 커플 같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쿨밤 쿨밤’이라는 마법 같은 후렴구에 어울리는 ‘꿀밤댄스’ 역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포인트 안무”라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쿨밤’은 지난 16일 뮤직비디오 및 음원 공개 후 엠넷,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하고 소리바다 2위, 멜론차트 7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바 있다.

한편 ‘쿨밤’ 첫 무대는 19일 오후 6시 30분 KBS2 뮤직뱅크와 20일 MBC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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