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김승우-최재성-남태현, 첫 촬영 인증샷

입력 2015-06-22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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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김승우-최재성-남태현, 첫 촬영 인증샷

배우 김승우가 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힐링 마스터로 변신했다.

22일 ‘심야식당’ 측은 지난 6월 첫 주부터 촬영에 임했던 마스터 김승우를 비롯 배우 최재성, 남태현의 모습이 담긴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우는 ‘심야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원하는 음식은 무엇이든 만들어주는 식당의 중심이자 따뜻한 감성을 지닌 힐링 마스터로 변신했다.

이와함께 극의 한 축을 이끌어갈 최재성-남태현이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함께 밝은 미소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최재성과 남태현은 촬영 기간 동안 부쩍 가까워진 선후배간의 돈독함이 묻어 나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는 “‘심야식당’의 첫 방영일이 공개되면서 전 출연진, 스태프들이 촬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늑하고 따뜻한 스토리, 영상미와 함께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를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스토리를 그려갈 드라마 ‘심야식당’은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어 오는 7월 4일 토요일 밤 자정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바람이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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