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신곡 ‘뱅’ 티저공개…송유빈 연기 도전

입력 2015-06-23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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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듀오 길구봉구가 신곡 ‘뱅’ 2차 티저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신인가수 송유빈의 모습을 공개 했다.

2차 티저 사진 속 송유빈은 섬뜩한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하고 있다. 또 붉은 색 글씨로 신곡 제목인 ‘뱅’이 적혀있어 납량 특집 분위기를 자아낸다.

송유빈은 지난 2014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17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 안정된 보컬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최연소 TOP4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함께 ‘새벽 가로수길’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송유빈이 길구봉구의 티저 이미지에서 180도 달라진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변신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웍스는 “이번 길구봉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송유빈이 첫 연기에 도전한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180도 변신한 송유빈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 달라” 라고 밝혔다.

한편 길구봉구의 3차 티저 이미지는 24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며 신곡은 6월 말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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